PGA 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대회 최종 라운드가 악천후 때문에 16일로 연기됐다. 15일 열릴 예정이었던 4라운드는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거목이 코스에 쓰러지는 등의 폭풍우로 단 한 명의 선수도 티오프를 하지 못했다. 한편 16일에도 악천후가 계속될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나와 이 대회가 정상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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