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스포츠
LA 다저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내년부터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로 공동 사용할 애리조나 글렌데일의 트레이닝 콤플렉스가 캐멀백랜치(Camelback Ranch)로 명명됐다. ‘캐멀백’ 이라는 이름은 콤플렉스가 위치한 길 이름인 캐멀백로드(Camelback Road)에서 따온 것. 총 141에이커의 대지에 건립된 이 콤플렉스에는 1만3,000명 수용규모의 초현대식 메인스테디엄을 포함, 13개의 야구필드와 3개의 해프필드를 갖췄고 야구 외에 콘서트 등 여러 행사를 소화할 수 있도록 다용도로 설계됐다. 다저스는 지난 60년간 스프링캠프를 치른 플로리다 베로비치를 떠나 내년부터 애리조나에서 스프링 트레이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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