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우승팀인 SK 와이번스의 김성근(66) 감독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사령탑을 끝내 고사했다. 김성근 감독은 4일 서울 시내에서 윤동균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장과 면담을 가졌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대표팀 사령탑을 맡기 힘들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쌍방울 레이더스 감독 시절이던 1998년 신장암으로 한 쪽 신장을 떼어낸 김 감독은 최근 건강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근 감독은 이날 “대표팀을 맡기에는 솔직히 체력적으로 자신이 없다”며 WBC 감독직 고사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대표팀 감독후보는 다시 미궁에 빠져들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한국팀을 금메달로 이끌었던 김경문 두산감독이 다시 후보로 떠오르고 있고 초대 WBC 대표팀을 이끌었던 김인식 한화감독도 거론될 전망이나 이들이 모두 감독직을 고사하고 있어 제3의 인물이 부상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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