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은종국)가 실시한 ‘메트로 애틀랜타 한인 인구조사 사업’이 전 세계 한인사회를 대표할 만한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일 한인회에 따르면 현재 한국을 방문중인 은종국 회장은 지난 1~4일 그랜드 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8회 세계한인회장 대회’에서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4일 이 지역 한인 인구조사 결과 자료에 관해 발표했다.
세계 전역 57개국의 각 한인회 전·현직 회장 4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은 회장이 몇 명 안 되는 발표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된 것은 애틀랜타 한인회가 실시한 지역 한인 인구조사 사업이 전 세계 한인회의 우수 사례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건국60년 기념사업으로 열린 이번 세계한인회장 대회에서 은 회장의 발표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은 회장이 이날 발표한 인구조사는 메트로 애틀랜타 한인 인구수를 8만 3,408명으로 산출하고 이 중 49.81%가 귀넷 카운티에 거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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