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날씬한 미녀라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 아픈데 없는 “걸어 다니는 병원”이라면 그 사람의 아름다움도 차츰 차츰 변해갈 것이다. 뚱뚱하다고 해서 건강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날씬하다고 해서 건강한 것도 아니다. 조물주가 우리의 몸을 만들어 놓은 대로 그 기능을 100% 활용할 수 있다면 너무 뚱뚱하지도 마르지도 않고, 또 아프지도 않을 것이다.
필라테스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운동이다.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제대로 쓸 수 있게 깨우고, 온 몸의 에너지를 깨워 더욱 활기찬 생활을 하도록 돕고, 삐뚤어진 골격을 로 잡아 고질적인 고통을 없애준다. 동시에 굽고 뒤틀린 자세가 반듯하게 교정되고, 길고 가는 근육이 생겨 몸매는 예뻐지고,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온몸에 생기가 넘친다. 그야말로 필라테스는 아름답게 건강해지는 운동이다.
■시작 자세
골반과 척추를 바르게 하고 엎드린다. 어깨너비로 다리를 펴준다. 숨을 들이마신다.
■숨을 내쉰다
골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 하면서 두 다리 모두 뻗어 올린다. 이때 견갑골과 골반의 안전성을 유지 하면서 양다리는 어깨 너비만큼 벌린 상태로 그대로 올린다. 요추의 과신전을 막기 위해서 복근의 긴장을 유지하고 어깨의 안정성도 항상 기억한다.
■숨을 들이쉰다
유연성의 범위에 따라 진행하며 다리는 너무 넓게 벌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중심을 확인하고 다리든 상태에서 어깨 보다 조금 넓게 벌린다.
■숨을 내쉰다
견갑골과 골반의 안정성을 유지 하면서 다시 제자리로 모은다. 복근의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천천히 내려 처음자세로 돌아온다.
이연경 (E-댄스원장)
(213)20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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