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관계자들이 MBA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곽수근 학장, 크리스틴 전 1기 학생회장, 김희정 실장.
어제 입학설명회
“글로벌 리더로서 한미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국 대학들의 미주지역 인재 유치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이 11일 LA에서 글로벌 MBA 과정 설명회를 갖고 한인 1.5세, 2세들을 유치,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곽수근 학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곽 학장은 “서울대 글로벌 MBA는 미국 명문대 강의 경험을 지닌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 환경은 물론 한국 최고의 인적 네트웍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에 입학한다는 것은 전세계 대학들과 맺고 있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곽 학장은 이어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서울대 글로벌 MBA 프로그램의 1기, 2기 학생회장이 모두 LA 출신 동포자녀로 두 사람 모두 리더십을 발휘했다”며 “미국에 살아도 미주 한인으로의 전문성을 가지려면 한국의 경제나 비즈니스에 전문 지식을 가져야 미국에서 전문가로 성장함은 물론 글로벌 리더로 한국 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대 글로벌 MBA 설명회에는 한인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참석해 한국 명문대의 글로벌 인재 양성프로그램에 대한 한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학부모 김정은씨는 “국제경제학을 전공하는 딸이 졸업 후 MBA를 하기 원하는데 글로벌시대를 맞아 서울대에 MBA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여 큰 매력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지난 2006년부터 12개월 집중과정으로 ‘글로벌 MBA’와 ‘SNU MBA’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MBA는 100% 영어로 진행된다. 학기 시작은 8월이다.
한국 문의 (02)880-1332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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