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메이커’ 패리스 힐튼의 노래가 ‘미녀들’의 최고 인기 곡으로 선정했다.
패리스 힐튼의 < Stars Are Blind >이 자밀라 하이옌 손요 등KBS 2TV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의 출연진들이 꼽은 최고의 인기 곡으로 선정됐다. 패리스 힐튼은 이들이 만나고 싶은 해외 여자 연예인에도 1위로 꼽혔다.
이들 출연진은 평소 즐겨 듣던 팝송을 제작진에게 소개했다. 제작진에게 소개했던 곡들이 프로그램에 반영돼 배경음악으로 등장했다. 최근에는 ‘미녀들’이 선정한 팝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앨범으로도 일반 음악 팬들에게 소개되기에 이르렀다.
미녀들의 추천 팝송의 2위는 지난해 원더걸스가 전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던 <텔미>에서 사용된 샘플링의 원곡 스테이시 큐의 < Two of Hearts >가 차지했다. 베니 베나씨의 < Get Loose > 캐롤린 크루거의 < You Call It Love >가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미녀들이 선곡한 팝 배경음악은 이 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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