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G. 코멘재단’ 관계자들이 웬디 유(가운데) 소장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수잔 G 코멘재단
3만6천달러 지원
OC 한인건강정보교육센터(소장 웬디 유)가 ‘수잔 G. 코멘재단’으로부터 유방암 홍보 프로그램 지원기금으로 3만6,179달러를 지원받는다.
지난 7일 오전 어바인 하이야트 리전시 호텔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OC 한인건강정보교육센터는 21곳의 비영리단체와 함께 총 130만달러를 받게 될 기관으로 선정됐다.
풀러튼과 부에나팍 등 북부 OC지역 한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부 OC YWCA도 15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코멘재단은 문화와 언어의 차이로 유방암 홍보가 어려운 소수계 커뮤니티와 저소득층을 돕는 비영리단체에 매년 운영자금을 후원하고 있다. 코멘재단 OC지부는 지난 9월 개최한 유방암 홍보 걷기대회를 통해 모은 300만달러의 기금의 일부로 지원금을 마련했다.
웬디 유 소장은 “아직 전액을 받은 것은 아니고 단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며 “센터에서 제공하는 유방암 예방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과 무료진료 등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OC 한인건강정보교육센터는 13일 오전 10시 센터 시민교실에서 메디케어 HMO 설명회를 갖는다.
다음은 지원금을 받는 비영리단체 목록.
▲OC 한인건강정보교육센터(3만6,179) ▲아시안 노인서비스센터(5만8,580) ▲유방암 생존자협회(20만) ▲유방암 홍보재단(3만5,000) ▲OC 커뮤니티 클리닉연합(10만) ▲커뮤니티 케어헬스센터(15만) ▲장애인 법률센터(3만9,050) ▲프롬 크리살리스 투 윙스(2만5,000) ▲OC 게이&레즈비언 커뮤니티서비스센터(2만7,500) ▲그린파운데이션(1만7,910) ▲라구나비치 커뮤니티 클리닉(8만) ▲라티노 헬스 어세스(4만7,323) ▲OC 유방암협회(2만) ▲OC 레스큐미션(6만3,277) ▲핑크리번클럽재단(3만) ▲OC 준비된 부모모임(4만3,665) ▲홍해 소셜서비스(5,500) ▲그룹 특수서비스(1만5,000) ▲북부 OC YWCA (15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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