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라디오서울·KTAN-TV 행사 소개
‘제24회 OC 한인축제’에는 본보, 라디오 서울, KTAN-TV 주관으로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매년 인기를 더해 가고 있는 직장·단체대항 노래자랑과 청소년 탤런트 쇼, 올해 재개된 영상가요 경연대회, 한국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올스타 쇼’, 온 가족이 참가하고 푸짐한 선물도 타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 등이 주말동안 열린다. 이 행사들을 소개한다.
■거북이 마라톤 대회 (13일, 오후 2시)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 하이라이트 중의 하나로 한인타운 심장부인 가든그로브 블러버드를 따라 걸으면서 한인사회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벤트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서 휘슬러 냄비 5세트, 사우나 1년 회원권, 피아노, LCD TV, 산삼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참가자들은 한미은행 앞에서 출발한다.
■청소년 탤런트 쇼 (13일, 오후 6시30분)
한인 청소년들에게 매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청소년 탤런트 쇼의 본선은 라디오 서울 ‘파워타임’을 진행하고 있는 이정균씨의 사회로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보아, 강타 등 정상의 스타들을 배출해 낸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한 예선을 통과한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댄스와 노래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직장대항 노래자랑대회 (13일, 오후 8시)
매년 인기를 더해 가고 있는 이 행사에는 올해에는 10여개 한인 업체들이 참가해 노래 실력을 겨룬다.
각 직장별로 펼치는 무대 위에서의 단체 응원전이 볼만하다. ‘라디오 서울’ 세상만사를 진행하고 있는 박광해씨의 사회로 열리며, 직장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푸짐한 상품도 마련되어 있다.
■영상가요 경연대회 (14일, 오후5시30분)
한인들의 요청으로 올해 재개된 영상가요 경연대회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노래자랑으로 20대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참가하고 있다. 이정균씨가 사회를 맡는다.
■올스타 쇼(14일 오후7시)
올해 한인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올스타 쇼는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한 자리에 모여서 신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꾸며졌다.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삽입곡, ‘화분’ 등으로 젊은 층의 인기를 얻고 있는 ‘러브 홀릭’, ‘꿈속에서 언제나’ 등으로 90년대 추억을 선물하는 장혜진, ‘타타타’로 유명한 김국환씨, 야한 가요의 이창록씨가 진행하는 이번쇼는 지난해 한인축제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크렌셔 콰이어도 출연한다.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