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터데임 수비수들에게 태클을 당하는 UCLA 쿼터백 벤 올슨. 올슨은 무릎수술을 받고 약 한달간 결장하게 됐다.
20일 캘리포니아전 결장 확정
UCLA의 주전 쿼터백 벤 올슨이 부분적으로 찢어진 왼쪽 무릎인대를 치료하기 위해 내시경 수술을 받아 앞으로 3-4주간 결장하게 됐다.
UCLA는 올슨이 9일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결과 인대가 아닌 연골부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UCLA는 이번 주엔 경기가 없고 오는 20일 전국랭킹 2위인 캘리포니아와 로즈보울에서 격돌하는 데 팩-10 타이틀 도전의 희망이 걸린 이 경기에 올슨은 나갈 수 없다. 이미 그의 백업인 패트릭 코완 역시 오른쪽 무릎부상으로 캘리포니아전 출장여부가 불투명해 UCLA는 다시 한 번 3진 맥그리오드 베텔-탐슨에게 쿼터백을 맡겨야 할 상황이 된 것. 베텔-탐슨은 지난주 노터데임과의 경기에서 부상당한 올슨을 대신해 1쿼터부터 경기에 나섰으나 4개의 인터셉션을 던지는 등 부진을 보였고 UCLA는 올해 5연패로 시즌을 시작한 노터데임에게 첫 승을 안겨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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