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예선탈락‘복수’할 터”
‘천하보험’샨 주 씨
지난해에 직장대항 노래자랑 대회에 출전해 상을 타지 못했던 샨 주(28)씨는 이번 대회에 기필코 입상할 것이라고 단단히 벼르고 있다. 발라드풍의 노래를 좋아하는 그는 지난번 대회에 ‘그 아픔까지 사랑할 거야’를 불러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에는 무조건 1등을 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
더욱이 ‘천하보험’ 동료들의 결의도 대단하다. 지난 대회에는 응원단이 적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완벽한’ 백댄스를 선보이기 위해 앞으로 남은 기간에 맹렬한 연습을 할 예정이다. 박기홍 사장은 “지난해에는 응원이 부족해 입상을 하지 못한 것 같다”며 “올해에는 전 직원이 무대에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엔 꼭 1등 해보고 싶어요”
‘그랜드자동차’ 김동우 군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그랜드자동차’(대표 홍영의) 대표로 ‘직장대항 노래자랑 대회’에 참가하는 김동우(19·사진)군은 세일즈맨으로 근무한지 6개월된 사회 초년생으로 회식에서 탁월한 노래실력을 선보여 이번에 선발됐다.
이민 온지 2년된 김군은 한국에서 동네와 학교 노래자랑 대회에 몇 번 출전, 1등 수상 경력은 없지만 노래 잘 한다는 소리는 주변에서 많이 듣고 있다. 그는 “이번에는 꼭 1등을 해보고 싶지만 뜻대로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군은 이번 직장대항 노래자랑 대회에서 버즈의 ‘마이 러브’를 부를 예정이지만 행사 당일 컨디션에 따라서 곡을 바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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