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길드워의 전세계 총 판매량이 400만장을 돌파했다.
엔씨소프트는 21일 길드워가 2005년 4월 출시 2년여만에 전세계 총 판매량 4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길드워는 엔씨소프트의 미국 현지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전세계에서 서비스되는 온라인게임으로, 이용자들이 협력해 미션을 수행하는 롤플레잉 모드와 이용자들간의 대전 모드를 적절히 구성해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엔씨소프트는 설명했다.
첫 출시 5개월만에 100만장 판매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300만장 판매 기록을 세우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북미 지사장 로버트 게리엇은 패키지 구매 뒤 월정액을 내지 않고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게임의 새로운 과금체계를 제시한 것이 꾸준한 인기의 중요한 배경이라고 본다며 향후 출시될 확장팩과 후속작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말했다.
길드워는 현재 한국을 비롯, 북미와 유럽, 대만, 일본 등지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엔씨소프트는 오는 31일 길드워의 첫번째 확장팩 `아이오브더노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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