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수명 최장 남-산마리노, 여-일본
평균 수명이 가장 높은 국가는 남성이 산마리노, 여성은 일본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7일 발표한 ‘2007 세계보건통계’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남녀 평균수명은 여성의 경우 일본이 작년과 같은 86세로 1위를 지켰으나 남성은 산마리노가 작년보다 1년 늘어 80세가 됨으로써 작년 79세로 1위를 차지했던 일본을 제치고 선두에 나섰다.
남성 평균수명은 산마리노 다음으로 호주, 아이슬랜드, 일본, 스웨덴, 스위스가 79세로 뒤를 이었고 그 다음은 캐나다, 이스라엘, 이탈리아, 모나코, 싱가포르로 78세였다. 미국은 75세로 공동33위에 그첬다. 여성은 일본 다음으로 모나코 85세, 안도라, 호주, 프랑스, 이탈리아, 산마리노, 스페인, 스위스 84세였다. 미국은 80세로 코스타리카, 덴마크와 함께 공동32위에 머물렀다.
게임기 판매 닌텐도‘위’부동의 1위
미국내 게임기 시장에서 닌텐도 ‘위’(Wii)가 소니의 ‘플레이 스테이션 3’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부동의 1위를 유지했다.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닌텐도 ‘위’는 지난달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36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의 X박스 360은 17만4,000대가 팔려나갔다.
그러나 한때 게임기 시장의 맹주로 군림했던 소니의 최신 게임기인 ‘플레이 스테이션 3’는 8만2,000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닌텐도 ‘위’는 미국 시장에서 대당 249달러에 팔리고 있지만 소니 ‘플레이 스테이션 3’는 모델에 따라 대당 499달러에서 599달러의 가격이 책정돼 있다. MS의 X박스 360의 가격은 최고 399달러이다.
모리스 서, 랜디스 도핑 변론 맡아
LA시 검사와 안보담당 부시장을 거친 한인 모리스 서 변호사(사진)가 2006년 ‘투어 드 프랑스’ 우승자 플로이드 랜디스 선수의 도핑 혐의 관련 중재 재판에서 랜디스의 변호인을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서 변호사는 현재 페퍼다인 대학에서 열리고 있는 랜디스 도핑 관련 중재 재판에서 매일 변론을 벌이며 랜디스 선수 변호인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랜디스 선수는 지난해 7월 열린 투어 드 프랑스에서 금지약물을 사용했다는 판정을 받고 챔피언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자신은 결백하며 실험실의 검사에 오류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18일 재판에서 모리스 서 변호사가 변론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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