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텍 참사후 각 방송에서 약속이나 한 듯이 범인을 ‘승희 조’를 ‘조승희’라고 부르는 것을 들으며 나는 실소를 금할수 없었다. 사건 후 지금까지 나는 미국 친구나 아니면 다른 미국 사람들로부터 이 사건에 대하여 어떠한 질문도 받은 적이 없다. 정작 일반 미국 사람들은 이 사건에 대하여 아주 차분하게 직시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시간이 조금 지나자 방송에서도 그의 정신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갔고 이름도 ‘승희 조’로 정정하여 부르고 있다. 나는 이번 사건을 대하는 미국인들의 성숙한 태도에 깊은 찬사를 보내고 싶다. 우리 한인들이 우려했던 일들은 기우에 불과했던 것이다. 우리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미국이라는 나라에 이민 와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깨어있는 의식으로 주위를 돌아보며 서로 협력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영위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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