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절단과 호남향우회 관계자들이 조찬모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박광태 시장.
OC호남향우회, 광주 사절단 조찬모임
정재준 회장·최석호 시의원 등 대거참석
OC 호남향우회(회장 정재준)는 투자 조인식 체결차 애나하임을 방문한 광주광역시 사절단 환영 조찬모임을 개최했다.
29일 가든그로브 구월산 식당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박광태 시장을 비롯한 광주광역시 관계자 20여명과 정재준 회장, 어바인시 최석호 시의원, GG시 박동우 도시개발위 커미셔너, OC 한미경찰협회 나규성 회장 등 한인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광태 시장은 “어바인을 비롯한 OC 지역 교포 상권이 크게 성장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앞으로 모국과 O C한인사회 사이에 경제협력 및 교류가 보다 활발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절단은 조찬모임 직후 LA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정재준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준 박광태 시장을 비롯한 광주시와 향우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광주를 포함한 한국 지자체와 OC 한인사회의 교류 확대 및 우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관계자들은 28일 애나하임 매리엇 호텔에서 ‘광주시 광산업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해 6개 업체와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타이코, 휴렛팩커드 등 미국 광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한국 광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의헌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