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적발 경관 작년‘325명’
오렌지카운티에서만 매년 2,000명 이상의 주민이 음주운전 관련사고로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예방 어머니회(MADD) OC 지부에 따르면 2005년 OC에서 2,259명이 음주운전 관련사고로 다치거나 숨졌다. 주 전체로는 1년간 음주운전 사망자 숫자만 1,719명(2005년)에 달한다.
각 도시별 음주운전 단속도 강화되고 있다. 오렌지 경찰국 아만도 플라센시아 경관은 지난해 325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해, 이 부분 신기록을 작성했다. 플라센시아 경관은 “음주운전 적발자에게 더 강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며 “재범의 경우 복역기간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음주운전에 적발되면 금전적으로도 최소 5,000달러의 손해를 보게 된다. 세부 내역은 다음과 같다. 토잉 150달러, 차량보관 50달러/하루, 부킹 156달러, 면허복구 125달러, 보험료 상승 1,000달러/1년, 벌금 1,588달러(초범), 법원 수수료 816달러, 사회봉사비 150달러, 음주운전 교실 550달러, 변호사 비용 750~1,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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