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에서 21일 두 명의 베트남계 유아가 집안 수영장에 빠져 한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든그로브 경찰국(GGPD)은 이 사고로 18개월된 여아가 숨졌고, 30개월된 남아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사촌관계인 두 어린이는 이 날 오후 3시쯤 엄마들%고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GGPD 트래비스 위트먼 루테넌은 “당시 두 아이의 엄마 중 한 명은 집안에 있었지만, 사고 직전 15분 정도 아이들만 정원에서 놀았다”며 “아이들의 엄마인 두 여성은 자매관계이고, 단순사고사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가 난 수영장 주위에 안전펜스가 설치돼 있었기 때문에 경찰은 펜스 장금장치가 열려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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