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가 소속사와 연락을 끊고 칩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지호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소속사 측에서 오지호에게 일부러 연락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주고 있다. 오지호가 누구보다도 힘들었을 것 같아 당분간 서로 연락을 자제할 것이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지난 16일 소속사 스타제국 미니홈피에 자살한 호스티스 임모씨에 대한 심경 고백을 한 이후 소속사 측과 연락을 두절한 채 칩거 중이다. 소속사 측은 오지호가 16일 미니홈피에 글을 올린 이후 3일 동안 연락을 취하지 않고 있다. 본인에게도 시간이 필요할 테니 조금만 더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오지호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과 영화 ‘조폭마누라 3’를 통해 인기를 회복했다. 하지만 오지호는 자살한 호스티스의 애인이라고 알려지면서 세간의 구설수에 올랐고 소속사 미니홈피를 통해 그 사실을 인정했다. 오지호는 앞으로 연예 활동을 일체 자제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강은영 기자 kiss@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