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스포츠
트윈스전 4타수 무안타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의 피칭에 꽁꽁 묶였다. 3차례 연속 헛스윙 삼진을 당하는 등 4타수 무안타로 물러섰다.
14일 홈 경기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트윈스가 선발투수로 내세운 루키 우완 부프 반저(5승5패)를 상대로 쩔쩔맸다.
1회말 공격 2사 1루에서는 공 4개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3회에는 2사 2, 3루에서 6구 접전 끝 허공을 갈라 타점기회를 놓쳤다. 선두타자로 나선 6회에도 풀카운트까지 갔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헛스윙 삼진. 트윈스 투수가 후안 링콘으로 바뀐 8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인디언스(68승77패)는 이날 트윈스에 4-9로 패해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이규태 기자>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의 피칭에 꽁꽁 묶였다. 3차례 연속 헛스윙 삼진을 당하는 등 4타수 무안타로 물러섰다.
14일 홈 경기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트윈스가 선발투수로 내세운 루키 우완 부프 반저(5승5패)를 상대로 쩔쩔맸다.
1회말 공격 2사 1루에서는 공 4개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3회에는 2사 2, 3루에서 6구 접전 끝 허공을 갈라 타점기회를 놓쳤다. 선두타자로 나선 6회에도 풀카운트까지 갔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헛스윙 삼진. 트윈스 투수가 후안 링콘으로 바뀐 8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인디언스(68승77패)는 이날 트윈스에 4-9로 패해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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