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선원 뉴욕지원의 한국 전통사찰 건물을 지을 한국의 목공 11명이 뉴욕에 와 미국 건축 팀과 합류했다고 주지 원공 스님이 7일 밝혔다.
원공 스님은 “한마음선원은 퀸즈 플러싱 144-39, 32Ave의 1에이커 대지 위에 2년전부터 공사에 들어가 현재 지하 1만 스퀘어피트(300평) 공사를 미국 건축팀이 맡아하고 있다. 지하 공사가 거의 마무리돼 1층 법당 3.300스퀘어피트(약 108평)를 지을 목공들이 이곳에 왔다”며 “경복궁을 복원한 한국의 중요무형문화재보유자인 신응수 대목장도 들어올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마음선원이 완공되려면 앞으로 1년 반 내지 2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15개월짜리 문화비자로 들어온 목공들은 비자가 완료되면 재신청하게 된다.
원공 스님은 “한인들과 다민족이 밀집해 사는 플러싱에 한국 전통사찰을 지어 한국의 문화를 한인들과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것이 한국전통사찰을 짓게 된 목적이다. 지하에는 4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강당을 비롯해 한국 문화용품 전시 및 판매관 등이 들어선다. 1층 법당에는 중앙에 부처님 상이 들어가며 약 350명이 예불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이 전통사찰이 완공되어 한국 불교와 더불어 한국문화가 뉴욕의 모든 민족들에게 두루 퍼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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