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의 아리랑:Korean Ritual Solos’ 공연이 14일 맨하탄 42가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듀크 공연장에서 뉴욕한국일보 후원으로 막을 올렸다.
뉴욕의 비영리단체인 ‘김명수 댄스 프로젝트’(예술감독 김명수)가 주최한 이날 공연에서 안무가이자 무용가인 김명수 감독은 한국 무속의식을 바탕으로 한 7개의 독무공연을 2시간 동안 쉴 틈 없이 펼쳤다.
김명수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갖는 아리랑 공연에서 부석사의 괘불탱화를 배경으로 한 무대에 출연, 태징을 가지고 추는 나비춤으로 시작, 부정한 것을 깨끗하게 하는 정화의식의 춤인 부정놀이, 무당으로 변신해 잡귀를 쫓는 도살풀이, 구군복의 복장을 한 검무(칼춤), 장엄한 승무, 섬세한 동작의 태평무에 이어 한국 전통춤 살풀이춤으로 공연 마지막 순서를 장식했다.
한편 김명수의 아리랑 공연은 본보 외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우진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의 김명수 후원회가 후원하고 18일까지 계속된다. 공연시간은 15, 16일은 오후 8시, 17일은 오후 2시와 8시, 18일은 오후 2시와 7시. ▲장소: The Duke on 42nd Street Theater, 229 West 42nd Street, 2nd Floor, NY ▲티켓 문의: 212-239-6200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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