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선거 6월6일
오는 6월6일 실시될 예비선거를 앞두고 오렌지카운티 각 투표소에 배치돼야 할 한국어 구사 선거관리요원이 태부족이라는 보도<본보 20일자 A16면> 이후 약 20명의 한인이 모집됐으나 25일 현재 79명의 선거관리요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관리국은 한국어 등 외국어 구사 선거관리요원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번 예비선거에 한해서는 영주권자도 통역관 자격으로 선거관리요원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내부 방침까지 세웠다. 원래 선거관리요원은 유권자 등록을 마친 시민권자로 자격을 제한하고 있다.
선거관리요원 부족 지역은 어바인 30명, 부에나팍 9명, 사이프레스 9명, 애나하임 8명, 풀러튼 5명, 가든그로브, 오렌지, 터스틴 각각 4명, 플라센티아와 요바린다 각 2명, 라구나니겔과 라팔마 각 1명씩이다.
선거관리요원은 해당 지역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지원할 수 있으며 선거일 전 하루 교육과 선거일 봉사를 합쳐 70달러의 보수를 받는다. (714)567-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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