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런넬슨챔피언십 2R
애담 스캇(호주)이 PGA투어 바이런넬슨챔피언십에서 이틀연속 선두를 달렸으며 최경주는 이틀째 중위권을 유지했다.
12일 텍사스주 어빙 카튼우드밸리골프코스(파70·6,847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스캇은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뽑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5언더파 65타를 쳐 중간 합계 10언더파 130타로 브렛 웨트릭과 공동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최경주는 포시즌스TPC(파70·7,022야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이븐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1언더파 139타로 순위가 공동 40위까지 떨어졌다.
한편 애런 오버홀저는 이날 카튼우드밸리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골라내 10언더파 60타의 대회 최저타 신기록을 수립하며 합계 6언더파 134타로 공동 5위까지 수직상승했다. 오버홀저의 60타는 PGA투어 역사상 17번째 기록으로 18홀 최저타기록인 59타에 1타가 부족한 것이다. PGA투어에서 마지막으로 60타는 지난해 2월 필 미켈슨이 FBR오픈에서 2라운드에서 작성했다.
한편 어니 엘스(남아공)와 비제이 싱(피지)은 합계 3언더파 137타로 공동 1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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