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9월 PGA투어 84럼버클래식 출전
끊임없이 남자무대에 대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밀리언달러 베이비’ 미셸 위(16)가 오는 9월 PGA투어 84럼버클래식에 출전한다.
84럼버클래식 대회조직위원회 대변인 제프 노버스는 미셸 위가 대회 스폰서 특별초청선수로 이 대회에 나설 예정이라고 21일 발표했다. 이로써 미셸 위는 올해 소니오픈과 잔 디어 클래식에서 이어 3번째 PGA투어대회에 나서게 됐다. 노버스는 대회 스폰서인 84럼버의 매기 하디 매거코 회장이 미셸 위 가족과 수년전부터 친분이 있어 그녀가 13살때부터 스폰서 초청을 제시해왔었다고 초청배경을 설명했다. 84럼버클래식은 오는 9월14-17일 펜실베니아주 파밍턴에서 벌어진다.
미셸 위는 지금까지 PGA투어에 4차례 도전하는 등 남자프로대회에 7차례 출전, 아직까지 한 번도 컷을 통과하지 못했는데 마지막 도전인 지난 1월 소니오픈에서는 2라운드에서 68타의 호타를 쳤음에도 불구, 첫 날 79타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4타차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미셸 위는 2주뒤에 한국에서 벌어지는 SK텔레콤오픈에서 8번째 성대결에 나설 예정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