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뮤직 주최. 4월2일 ‘20여명 복음성가 가수 출연,
새누리침례교회서 개최
한국 복음성가(Gospel Song) 30주년의 의의를 되돌아보는 ‘한국 복음성가 30주년 기념콘서트’가 오는 4월 2일(일)오후7시30분 새누리침례교회에서 열린다.
페이스 뮤직(Faith Music)의 김대현간사는 9일 헤이워드 한국의 집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복음성가 30주년을 맞아 북가주지역 성도들에게 기쁨과 감동의 순간들을 다시 한번 기억케하고자 복음성가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본보가 특별후원하고 한국의 워십 미니스트리가 주관하는 ‘2006 가스펠 코리아’에는 시대별로 활동한 20여명의 복음성가 가수가 출연한다. 이들은 1975년 한국 복음성가의 태동을 시작으로 80년대의 전성기, 90년대 격변기를 거치면서 실제 활동했던 신,구시대의 사역자가 함께 참여해 그 당시를 회상케하는 주옥 같은 곡들을 들려주게 된다.
이날 콘서트에는 ‘탕자처럼’을 부른 전용대목사와 ‘가서 제자 삼으라’의 최명자, 가수겸 작곡가인 장욱조목사,손영진,’그가 찔림은’을 부른 노문환목사가 출연한다. 또 북가주지역에서도 오랫동안 활동한 다윗과 요나단의 황국명목사와 옹기장이 정태성,김승희,김희진,김영식등이 나온다. 그리고 연주자로 채한성(건반), 강명군(드럼),정진영(베이스),이정은(건반),김진수(기타)등이 출연 콘서트를 뒷받침하게 된다.
이번 콘서트를 주최하는 페이스뮤직은 2005년 9월 창립,장승국,유희원,김광현씨등이 찬양과 문화사역에 나서고 있다. 이날기자회견에는 북가주교회협의회 총연합회 회장인 홍영수목사와 윤상희목사(산호세교협 회장),김용배목사(이스트베이교협회장),이동진목사등이 참석, 콘서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후원을 다짐했다. 페이스 뮤직 멤버인 장승국집사는 북가주지역에 문화와 찬양사역이 활발하게 계속 이어져 나갈수 있도록 기도와 재정적 후원을 부탁했다. 2006가스펠 코리아관련 연락처(408)627-1181(김대현 간사)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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