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6일간 강사 노정선, 권진관박사
버클리감리교신학대학( 학장 김성근목사)은 오는 27일(월)부터 본국에서 유명 신학자를 초청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동대학이 처음으로 마련한 공개강좌는 노정선박사(연세대학교 문리대학과 신학대학원 교수)와 권진관박사(성공회 신학교 교수)를 강사로 열린다. 학장인 김성근목사는 “학교가 목회자 양성 만이 아니라 한인들의 나아갈길을 같이 고민하고 민족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공개강좌를 열게됐다”면서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강좌장소는 버클리감리교신학대 캠퍼스. 시간은 저녁6시로 예정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강좌를 하게될 노정선박사는 연세대학교 신학과와 하바드대학에서 수학했으며 뉴욕 유니온신학교에서 기독교 윤리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프로비던스 제일교회와 뉴욕 영광교회등에서 시무하기도 한 그는 미 장로교 동부아시아인 협의회 회장, 한국 기독교 교수협의회 회장, 열린평화포럼 회장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사회 윤리와 기독교’, 기독교 윤리학개론등이 있다. 노박사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동안 이민의 사명과 성공전략(1902-2006):장인환과 샌프란시스코이후, 성공하는 인생설계(신앙성장이야기),한 민족의 전략(민족문제를 고민한 네가지 인생이야기’주제로 강좌를 할 계획이다.
권진관박사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와 피츠버그 신학교(석사),드류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신학자이다. 성공회 신학교교수로 재직하면서 열린포럼 회장,한국기독교 교수협의회 부회장을 맡고있다. 강의주제는 현대신학의 위기와 문제점,한국의 현실과 한국신학의 현황과 그위기,21세기를 위한 신나는 신학의 모색등이다.
버클리감리교신학대 주소 2515 Hillegass Ave, Berkeley. CA 94704. 사무실 전화 (510)204-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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