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욱목사. 순복음상항교회 청년비전축제 설교
젊은이들에게 ‘접근의 힘과 절제,관심의 힘’ 강조.
“하나님과의 거리가 가까우면 담대한 용기로 골리앗도 물리칠수 있습니다. 주께로 가까이 가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초신자도 변화 될수 있으며 교회도 성장합니다”
순복음상항교회(담임 오관진목사) 청년 비전축제 첫날인 10일 설교에 나선 전병욱목사(서울 삼일교회 담임)는 하나님께 날마다 가까이 가는 신앙생활을 강조했다. 전목사는 주께로 가까이 가면 용기를 뿌리로 은혜를 도구로하여 모든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면서 접근의 힘을 가지라고 말했다. 청년들을 중심으로 교회당을 가득 메운가운데 열린 집회에서 전목사는 젊은이들에게 전도를 할려면 보아5집을 듣는등 젊은이들을 많이 만나고 찾아가는등 그들에게 가까이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시무하는 삼일교회의 경우 이러한 방식의 전도로 젊은이들이 작년에 500여명이 늘어나는등 현재 8천여명의 청년들이 출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교회의 성장도 주께로 더 가까이 가는것이라면서 이럴경우 두려움이 사라지고 용기도 생긴다고 말했다.
김문성전도사의 리더에 의한 찬양에 이어 열린 비전축제에서 전병욱목사는 두번째로 교만하면 무너진다면서 절제를 강조했다. 특히 그는 사무엘하22장 성경말씀을 인용, 승리를 한후 남을 비난하거나 웃습게 여기지 않는 절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곧 골리앗과 싸우기보다 교인들끼리 싸우는 잘못된 경우가 많음을 지적했다. 끝으로 전병욱목사는 신앙은 관계속에서만 증진될 수 있다면서 이웃과의 성숙한 관계를 맺는 관심의 힘을 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집중적인 관심을 가지면 마음의 문이 열리게된다면서 목회자는 생명을 살리는 전도에 관심을 둬야한다고 말했다. 자신이 시무하는 삼일교회 지난주일(26일) 출석인원이 12,800명이라고 밝힌 전목사는 “주께로 가까이 가는 것이 교회목표”라면서 거듭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신앙 생활을 강조했다.
“묶인 것을 푸는 그리스도인” 주제의 순복음상항교회 청년비전축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동안 열렸다. 순복음상항교회는 젊은이들을 복음으로 양육하기 위해 이번에 세번째로 전병욱목사를 강사로 초청, 청년 비전축제를 가졌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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