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되면 작심삼일로 끝나는 것이 문제가 되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새해의 결심’을 한다. 시사주간지 타임은 25일 내년에 당장 실천에 들어갈 만한 ‘4대 결심’을 소개했다. 이는 살 빼기·담배끊기·운동·스트레스 해소 등을 포함하고 있다.
▲체중 감량: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라. 터프츠대학 영양연구원 수전 로버츠는 콩, 야채, 통밀 파스타처럼 섬유질이 풍분한 음식을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다. 그는 “섬유질이 체중 감량을 위한 유일한 해법은 아니나 배고파서 다이어트와 씨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로 도움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담배끊기: 요즘 흡연자보다 금연자가 더 많아졌다. 흡연자는 대부분은 한 번 이상 시도한 후 담배를 끊고 있다. 그러나 니코틴 패치나 니코틴 껌 등의 도움을 받는다면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상담도 효과적이다.
▲운동: 작게 시작하라. 콜로라도 대학 건강과학센터의 제임스 힐은 부담이 덜한 변화로 시작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대신 만보계를 하나 사서 하루 종일 움직임을 측정한다.
▲스트레스 줄이기: 뉴욕 프레스비테리언 병원의 심장전문의 메흐메트 오즈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첩경은 운동이나 요가”라고 말했다. 특히 아침 일찍 5∼7분 가량 ‘수랴 나마스카르’(온 몸을 차례로 스트레칭 하는 요가)를 하며 명상에 잠기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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