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부문 대상 수상작 (고려대학교 동창회장상 수상)
도현지<뉴잉글랜드 한국학교>
나는 크리스마스를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눈도 오고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고 밤에는 산타 할아
버지가 오십니다.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입니다. 그 날은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가 리본
으로 예쁘게 포장한 선물을 줍니다.
산타 할아버지는 밤에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아이들에게 선물을 줍니다. 작년에는 나는 엄마 몰
래 밤세도록 깨있고 싶었지만 조금 뒤에 잠이 들었습니다.?다음 날 아침 나는 일어나서 황급히
계단을 뛰어내려가서 조그만 빨간 색 양말에서 팝콘으로 만들어진 공을 찾았습니다. 나는 이것
이 선물인 줄 알고, 무척 슬펐습니다.
또 선물이 있을 까 해서 살며시 손을 다시 양말 안으로 넣었습니다. 깊이 들어가니 조그만 상
자를 찾았습니다. 열어보니 내가 가지고 싶던 가짜 귀거리를 보았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 . . . . .를 갖고 싶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겨울이 돼서 하얀 눈이 펑펑 내립니다. 눈이 내리면 나는 남동생과 여동생
과 함께 눈싸움과 눈사람을 합니다. 작년에는 아빠와 함께 어디 같다가 돌아올 때 눈이 와서
따뜻한 옷을 입고, 박에 나가 큰 벽을 만들어서 조그만 눈공을 만들어 아빠와 나와 내 남동생,
현우와 함께 많이 던젔습니다. 너무 즐거웠습니다. 눈이 오면 무척 좋습니다.
나는 크리스마스 때 엄마를 도와서 집안을 예쁘게 꾸몄습니다. 먼저 아빠가 가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런 다음 엄마와 나는 예쁜 장식을 여기 저기 나뭇가지에 달았습니다.?
그런 다음 나는 옆집 할머니 집에 가서 화덕(fire place) 위에 하느님의 아기고, 외양간 안의 동
물들 등 조그만 조각들을 놓았습니다. 나는 엄마와 할머니를 장식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을 좋
아합니다.
겨울은 내가 좋아하는 계절입니다. 왜냐하면 내 생일이고, 눈도 오고, 크리스마스도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휴일입니다. 왜냐하면 눈도 오고,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고,
밤에는 산타 할아버지가 오십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