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피니언 난에서 미장원에서 소란을 피는 아이를 나무란 직원을 꾸짖는 글을 보았다. 물론 서비스 업종 종사자가 친절해야 한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그렇지만 요즈음 젊은 엄마들 가운데도 조금 예의가 없는 경우를 자주 본다. 자기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니 아이가 버릇이 없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점을 생각지 못하는 것이다. 누구나 어린 시절이 있고 그 시절의 습관은 부모의 가르침에 좌우된다. 그래서 성인이 됐을 때 사람마다 행동이 다른 것이다. 좋은 습관을 가진 아이들은 그만큼 부모의 역할이 컸을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이 어린이의 특권은 아니다. 아이에게라도 옳고 그름과 공공 장소에서의 예의는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그 아이가 미장원에서만 그랬을까. 자식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남에게만 잘못을 돌리는 태도는 옳지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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