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캘리포니아 공공유틸리티 위원회(PUC)는 27일 남가주 개스코퍼레이션(SCC)가 제안한 겨울 난방요금의 20% 할인안을 허가했다.
SCC는 개스비 인상에 따라 올해 겨울 난방 비용이 지난 해 평균 79달러보다 45∼55% 상승한 115∼122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남가주 지역의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이 심화될 것이라며 개스비 할인안을 PUC에 제안했다. PUC는 개스비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가구 소득 기준(2명 이하 가구)을 2만7,700달러로 인상해 21만2,000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이석호 기자〉
SCC는 개스비 인상에 따라 올해 겨울 난방 비용이 지난 해 평균 79달러보다 45∼55% 상승한 115∼122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남가주 지역의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이 심화될 것이라며 개스비 할인안을 PUC에 제안했다. PUC는 개스비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가구 소득 기준(2명 이하 가구)을 2만7,700달러로 인상해 21만2,000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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