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6일(일) 열리는 뉴욕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는 한인선수들을 위해 한인동포들이 단체 응원에 나선다.
올해 대회에는 한인마라톤클럽(KRRC·회장 권이주) 소속 회원 34명을 비롯, 한국에서 대회 참가를 위해 건너온 25명의 한인선수단 등 총 60여명의 한인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에 한인 응원단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맨하탄 90가와 5애비뉴가 만나는 지점에 모여 태극기를 들고 단체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단체 응원은 참가를 원하는 한인들은 누구나 환영하며 선수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워주는 동시에 전 세계로 방영되는 TV 방송을 통해 한국을 알리는 기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대회 하루 전날인 5일 오전 8시에는 한인마라톤클럽 회원들과 출전선수 및 한국 선수단 등 70여명이 유엔 본부 앞에서부터 센트럴 팍까지 4마일 구간을 태극기를 들고 달리면서 국위선양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동참을 원하는 한인들은 마라톤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718-639-3241/646-642-4233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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