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재자 투표
한인정치력 신장의 염원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진 가운데 오는 11월8일 실시되는 뉴욕시 본
선거에 ‘부재자 투표’가 한인 투표율 증가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업종의 특성상 대다수 한인 유권자들이 새벽 일찍 출근해 오후 늦게 퇴근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의 투표참여를 유도키 위해서는 ‘부재자 투표’가 가장 적당하다는 것. 뉴욕시가 실시하고 있는 부재자 투표는 ▲선관위 방문 투표와 ▲우편을 이용한 서면 투표가 있다.
선관위 방문투표는 선거일 32일전부터 선거 전날(월~금,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실시되며 선거일 전 주는 주말 투표도 가능하다.
부재자 서면 투표를 원하는 한인 유권자들은 ‘부재자 투표 신청서’를 오는 11월1일(우체국 소인 유효)까지 선관위에 발송(접수)해야 한다. 이후 선관위에서 보내온 부재자 투표용지 작성, 본 선거 하루 전인 11월7일(우체국 소인 유효)까지 보로 선관위에 재 발송해야 한다.
뉴욕시는 선거법에 의해 한글로 된 부재자 서면 투표 신청서를 제공하고 있는데 신청서는www.vote.nyc.ny.us/pdf/forms/boe/absenteevoting/abskorean.pdf 를 방문 직접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고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와 청년학교 등에 비치돼 있는 것을 사용해도 된다.단 보로 선관위로 재 발송한 부재자 서면 투표용지는 늦어도 선거일 이후 7일전까지 선관위에 도착해야 유효표로 인정되는 만큼 미리미리 투표권을 행사해야 한다.
이와 함께 우편을 이용한 부재자 서면투표기간이 넘은 경우도 위임인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때 위임인은 위임장을 지참하고 선거당일 오후 9시까지 투표용지를 접수시켜야 한다.
선거문의: 뉴욕시 선관위 웹사이트(www.vote.nyc.ny.us)
폰 뱅크 1-866-868-3692, 뉴욕시 외는 1-212-868-3692, TDD 1-212-487-5496
유권자 센터 선거 핫라인 718-961-4117있다.
청년학교 718-460-5600
한인 권익신장위원회718-672-4004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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