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방문 중인 한국 기독교군선교연합회의 김진영(비전 2020운동 본부장) 장로와 세계 기독군인회(AMCF)의 회장인 이필섭 장로가 20일 뉴저지 팰리세디움 대원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통한 한국과 미주 한인 동포들간의 상호협조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의 육군 참모총장을 지낸 바 있는 김진영 장로는 지금은 한국과 미주 지역에 살고 있는 한인 기독교인들간의 이해 및 교류 증진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대라며 이를 위해 서로간의 교류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필섭(전 한국 합참의장) 장로는 현재 세계 기독군인회가 실시하고 있는 영어 캠프에 미주 한인 2세 학생들을 강사로 초빙하는 것도 서로간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안이라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찬순 뉴저지 교협회장을 비롯, 뉴저지 일원의 목사들과 장로 20여명이 참석했다.한편 이날 자리에서 이필섭 회장은 뉴욕의 김명신 장로와 최의정 장로에게 AMCF 선교협력위원회의 뉴욕·뉴저지 필드 코디네이터 위촉장을 전달했다. <정지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