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부인회.뉴욕예지원 회장과 원장 이취임식 및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18일 퀸즈 플러싱의 금강산 연회장에서 개최, 한인 여성의 활동 폭을 넓혀 나가는 단체들로 거듭날 것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200여명의 한인들은 20년전 이강혜씨가 뉴욕한인 여성들의 위상향상을 위해 재미한국 부인회를 창설한 이후 지금까지 이끌어온 노고를 치하했다.또 재미한국부인회 회장에 지화조씨가, 뉴욕예지원 원장에 백순자 전 부원장이 이날 정식 취임했다.이강혜 재미한국부인회는 “재미한국부인회와 뉴욕예지원을 지켜오면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려움을 견디어 냈다”며 “한인 여성은 물론 미국 사회에까지 기여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지화조 신임회장은 “이강혜 원장의 공로에 누가되지 않게 열심히 일하겠다”며 “한인 주부들에게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백순자 신임 원장도 “부원장일때와 달리 어깨가 무겁다”며 “이사들과 한인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바란다”고 밝혔다.재미한국부인회는 이날 김인태, 신에스터, 이영찬, 이승렬군에게 각각 현혜장학금을 전달하고 곽재환씨외 10명에게 감사장, 류헬렌씨외 14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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