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미국적이 축제 중 하나로 미국에 사는 어린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핼로윈을 4주 앞두고 뉴욕 전역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린다.
뉴욕시 웹사이트를 통해 4일 현재 등록된 핼로윈 관련 행사는 제 29회 정기 빌리지 핼로윈 커스텀 볼 행사를 비롯한 뉴욕시 공포 영화 페스티벌, 빌리지 핼로윈 퍼레이드 등 22개 정도다.뉴욕시 공포 영화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는 마이크 헤인 기획단장은 “핼로윈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3일부터 5일간 프리스티지어스 트리베가 시네마에서 공포 영화 페스티발을 갖는다”며 “온가족이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악몽’부터 고전인 ‘록키 공포영화 쇼’를 비롯해 박찬욱 감독의 ‘쓰리 몬스터’까지 50여개의 공포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등록된 뉴욕시 핼로윈 관련 행사는 ▲빌리즈 핼로윈 퍼레이드(퍼레이드, 축제) ▲미드나이트 매드내스(대화) ▲핼로윈 아트, 드라마 웍샵(특별 행사) ▲빌리즈 핼로윈 커스텀 볼(특별 행사) ▲핼로윈 하베스트 페스티발(커뮤니티 행사) ▲핼로윈 웍샵(예술 행사) ▲핼로윈 볼(특별
행사) ▲갈고이레스의 아침(특별 행사) ▲핼로윈 광상곡 및 골의 행진(특별 행사) ▲할로윈 이벤트(특별 행사) ▲바다 괴물 주말(특별 행사) ▲이른 핼로윈 빈티지 옷(옷 악세사리 판매) ▲핼로윈 모험 가게(커스텀 판매 및 대여) ▲핼로윈 모험 가게(분장) 등 22개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뉴욕시 웹사이트(www.nyc.com)에 들어가 검색어로 halloween(핼로윈)을 입력하면 얻을 수 있다.
<윤재호 기자> jhy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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