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 픽업서비스 실시...일부 업무시간 연장도
뉴욕과 뉴저지 한인 밀집지역에 위치한 몇몇 우체국의 이용이 편리해 진다.
뉴욕시 베이테라스, 큐가든과 뉴저지 에지워터와 메디슨, 테네플라이 등 한인밀집지역에 위치한 우체국들이 우체부가 직접 집에서 소포를 픽업하는 ‘Click-N-Ship’ 서비스와 이를 인터넷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Carrier Pickup Online’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설, 운영함과 더불어
이용 시간도 연장됐기 때문이다.
연방우체국은 다양한 서비스를 개설하고, 뉴욕시와 뉴저지에서 가장 바쁜 우체국 19개를 선정, 영업시간을 연장했다.이로 인해 지정된 우체국의 이용객들은 1일부터 월~금요일까지는 오전6시~오후 7시, 토요일에는 오전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업시간이 연장된 우체국은 뉴욕의 경우 베이 쇼어, 베이 테라스, 이팅빌, 프리포트, 글랜코브, 큐가든, 마메로넥, 메릭, 뉴 스피링필드, 나약, 펄 리버지점 등이다. 뉴저지에서는 세카 그로브,에지워터, 린크로프트, 메디슨, 넵튠, 페닝톤, 레드뱅크, 테네플라이 우체국의 이용시간이 연장됐다.
뉴욕시 메트로 지부 산하 지역운영부의 데이빗 솔로몬 부회장은 “늘어나는 현대인들의 요구에 맞춰 연방우체국은 우체부가 직접 집으로 찾아와 소포를 픽업하는 ‘Click-N-Ship’서비스와 우편배달부가 소포를 픽업했음을 인터넷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Carrier Pickup Online’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며 “1일부터 실시되는 영업시간 연장 방안 또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우체국 이용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뉴욕 메트로지역 내 고객들을 위해 실시된다”고 전했다. 한편 연방우체국은 영업시간 연장 방안의 시행결과에 따라 영업시간 연장 우체국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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