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탄생할지 6일 오전 7시 스웨덴 학술원의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P, 로이터 등 통신사들은 각각 한국의 시인 고은(사진)을 시리아 시인 아도니스와 스웨덴 시인 토머스 트란스트로메르와 함께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명했다. 한국에서 보다 오히려 국제무대에서 ‘매력적인 시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은 시인은 몇년 전에도 노벨 문학상 후보로 거론된 적이 있다. 한국 작가로는 김은국(69년 미국 거주), 김지하(75년), 김동리(81년, 작고), 서정주(90, 94, 95년), 최인훈(92년), 한말숙(93년), 구상(99, 2000년) 등도 노벨 문학상 후보로 거론된 적이 있다.
고은 시인은 1990년대 하버드대와 버클리대에서 초빙 교수로 지냈는가 하면 유엔 총회장에서 축시를 낭송하는 등 세계시 아카데미 회원으로도 활동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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