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세계의 중심지 맨하탄 한복판에서 펼쳐진 제25회 코리안 퍼레이드에는 뉴욕한인회의 역대 회장단이 사상 최다로 참가했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제29대 이경로 현 회장은 필두로 김기철 제 28대 직전회장을 비롯한 8명의 역대 한인회장들이 참석, 뉴욕한인회 배너를 앞세우고 늠름(?)하게 행진을 펼쳤다. 퍼레이드에 참가한 역대 회장은 조시학 제11대 회장, 조병창 제19대 회장, 이문성 제20대 회장, 변종덕 21대 회장, 김재택 제22대 회장, 이정화 제24대 회장 그리고 신만우 제25대회장 등이다.
박지원 제16대 회장, 주명룡 제23대회장과 이세종 제26대 회장 등 현재 서울에 나가 활동하고 있는 전직한인회장과 강익조 제17대회장과 김석주 제28대 회장을 제외하고는 역대 한인회장 대부분이 참석한 것이다.
이들은 그랜드 마샬 및 마샬로 퍼레이드 행진에 참가한 뒤. 브로드웨이 32가에 마련된 본부석에서 행진에 참가한 꽃차와 한인단체들을 환영했다. 또 오후 2시부터 32가 브로드웨이와 5 애비뉴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공식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미국과 뉴욕의 발전에 기여한 한인
들을 치하하는 한편 한인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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