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노인대학(학장 박경민)이 오는 10월 1일 토요일 오후1시 보스턴 서북쪽 베드포드(Bedford, MA)에 위치한 보스톤성결교회(담임 이정찬 목사)에서 4번째 졸업식을 갖는다. 이날 졸업식에는 강판순, 고순악, 권명옥, 민유선신영각, 이상희, 임춘순 씨 등 총 7명의 노인대학생들이 졸업가운을 입게 된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최원선 주 보스톤 총영사, 조영태 한인회장, 강성유 한미 노인회장,김면진 교회협의회 회장 등이 참가해 축사를 전달할 예정이며, 보스톤여성합창단(회장 이혜원, 지휘 김지현)이 축하 음악을 들려준다.
이에 앞서 진행되는 강좌에서는 백린 전 노인회장과 서일 전 뉴햄프셔 한인회장이 ‘독도는 우리 땅이다’라는 주제로 첫번째 강좌를 진행하며 신영각 전 영문 경제지 Trade Korean 발행인이 ‘어떻게 살아야 만족할까’라는 주제로 두번째 강좌를 진행한다. 한미노인회(회장 강성유)와 노인대학은 공동 초대장을 통해 10월 1일 토요일을 “미리 달력에 표를 해 놓으신 후 잊지말고 꼭 참석하여 강의도 듣고 졸업생들을 축하해주며 또 보스톤 성결교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만찬도 함께 나누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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