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한인사회
매사추세츠 주에서 스쿨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치솟은 개스 가격을 반영하듯 보다 증가한 수의 매사추세츠 주의 고등학생들이 손수운전을 줄이고 스쿨버스를 이용하고 있어 일부 지역에서는 스쿨버스 이용을 위해 대기자 명단에 오르기도 하며, 승용차를 이용하는 학생들도 카풀을 하며 기름값을 줄이고 있다. 내틱 고등학교의 존 휴즈 교장은 “우리 학교는 학생 수가 작년에 비해 12명이 줄어들었으나 현재 스쿨버스는 거의 꽉꽉 들어차 있다. 그러나 예년엔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트머스에서는 2인용 좌석에 3명이 앉아야 될 정도로 이용 학생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프래밍햄 고등학교의 졸업반인 브라이언 르포트 군은 “높은 가스 가격때문에 피치 못할 경우 아니면 거의 운전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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