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이후는 역시 ‘만원사례’
▶ 9월10-15일 다소 완화
하와이주 호텔업계가 매월 객실점유율 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와이키키지역의 호텔가 객실 점유률이 92.7%를 기록, 연일 만원사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7월 주전역의 호텔 객실점유율은 88.3%로 전년동기 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스피탈리티 어드바이저 LLC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일일 숙박료는 전년동기 159.17달러보다 9.9% 오른 174.89달러로 집계되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7월 객실 수요는 다소 감소했지만 전체적인 객실 판매수는 늘었고 객실당 판매 수익이 12.6% 증가해 7월 기록중 최고를 기록했다.
호텔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오아후내 각 호텔들은 이제 세일보다는 방 값을 얼마나 받을 것인가 고민하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비수기로 알려진 9월의 와이키키 일원 호텔 예약현황도 10-15일사이 그나마 예약이 가능하고 그 이후에는 일본의 연휴로 인해 여전히 방 구하기가 힘든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난 7월 각 섬별 호텔 객실요금을 살펴보면 오아후지역 객실 평균요금은 143.73달러, 마우이지역은 235.41달러, 하와이 섬은 171.71달러, 카우아이지역은 194.76달러로 각각 집계되었다.
<신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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