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빈번하게 활주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노출되었던 로간 국제공항의 관계자들과 연방, 주 항공국의 관리들이 활주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부터 현재까지만 총 14회의 거의 일어날 뻔했던 활주로 충돌사고를 목격한 매쓰 포트의 톰 킨톤 디렉터는 “우리는 더이상 지체할 수 없으며, 모든 수단 방법을 동원해 안전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주에 있었던 페덱스 화물기와 젯블루 여객기가 아슬아슬하게 충돌을 모면했던 사건 이후 공항 관제요원들과 항공국 관리들 그리고 조종사들은 모임을 갖고 특별히 취약한 활주로 구간들에대해 경고 방송을 강화할 것과, 조종사들에게 승강장과 활주로까지의 거리가 특별히 짧은 구간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관리들은 조종사들에게 활주로로 향하기 전에 모든 컴퓨터 입력작업을 마쳐 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조종사들은 활주로로 접근하면서 컴퓨터 입력 작업을 동시에 해야될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토마스 메니노 보스턴 시장도 매스포트 CEO인 크레이그 코이에게 전화를 걸어 최근의 빈번한 사고에 대하여 확실한 대응조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지난 10월이후 발생한 14건의 위험했던 상황들은 그 수치로 볼 때 그전 36개월 동안 발생했던 건수의 두 배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10월 이후 발생했던 14건의 사고 중 적어도 7건은 특정 활주로 구간인 4L, 또는 22R 구간에서 발생된 것으로 드러나 이부분에대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미 항공관제사 연합 보스턴 지부의 톰 크로나이트 회장은 “여러 개의 활주로가 교차되는 로간은 안전문제
에 매우 취약한 공항으로 조종사들에게 대한 특별 교육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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