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11일 16세 생일 기해 가능성 검토중
천재 소녀골퍼 미셸 위(사진)의 프로 전향설이 신중하게 제기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미셸 위가 오는 10월 11일 그녀의 16세 생일을 맞아 공식적으로 프로로 데뷔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셸 위의 아버지 위병욱 하와이대학 교수는 이에 대해 부인하고 있지 않다고 스타 블리틴지는 보도했다.
위병욱 교수는 미셸 위가 지난주 PGA투어 존디어클래식에서 컷 통과에 실패한 직후 그녀의 장래를 묻는 질문에 “16세에 프로로 전향하는 것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그 가능성에 대해 배제할 수 없다”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미셸 위가 그녀의 생일 때 프로로 전향한다면 그녀의 데뷔 경기는 그 주에 열리는 LPGA 삼성월드참피온십 골프대회가 될 가능성이 높다.
LPGA는 대회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선수의 나이가 최소한 18세가 되어야 한다는 규정을 갖고 있다. 그러나 예외 규정이 있어 송아리와 모간 프레셀의 경우 17세임에도 불구하고 대회 출전권을 받은 전례가 있어 미셸 위도 예외 규정의 혜택을 볼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미셸 위는 12일부터 오아이오주 레바논의 세이커런에서 열리고 있는 US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다. US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은 치열한 지역예선을 통과한 144명이 이틀 동안 36홀 스토로크 플레이를 펼친 뒤 상위 64명이 1대 1 매치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이다.
미셸 위는 여자선수로는 첫 본선에 올랐으며 대회 우승자에게는 내년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출전 초청장이 주어진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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