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앞둔 시점에서 5살 아이를 둔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킨더가든에 보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 봤을 것이다.
킨더가든 입학연령을 딱히 꼬집어서 얘기할 수는 없다. 심지어 교사들도 ‘아이들이 자신의 이름, 주소, 번호, 모양, 색깔 등을 알고 있을 때’라든지 ‘아이들이 부모들과 헤어져도 울지 않을 때’ 라는 등 의견이 분분하다.
비록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바라는 기준은 각각 다를지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일상적인 학교 생활을 잘 따르고, 친구를 잘 사귀고, 그룹활동에 잘 참여하고 즐겁게 학교를 다니는 것 등이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바라는 공통적인 기준이다.
멜로디 베가 유아교육 컨설턴트는 “부모와 아이들이 쉽게 헤어질 수 있고 교실에서 어느 정도 시간 동안 앉아 있을 수 있으며 지시사항을 지킬 수 있는 아이들은 킨더가든에 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만약 아직도 결정이 잘 서지 않았다면 전국 학부모와 교사 협의회에서 제공한 질문을 소개한다.
▲ 아이들이 본인들의 옷을 스스로 입고 벗을 수 있으며 사용 후 옷을 정리하는 등 본인들의 일에 책임지는 행동을 보이는가
▲ 아이들이 본인들의 행동을 자제할 수 있는가
▲ 부모들이 옆에 없어도 아이들이 불편해 하지 않는가
▲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과 얘기를 나누고 지시사항을 지키는 등 그룹활동을 하는데 문제가 없는가
▲ 아이들이 본인들의 세계에 호기심을 가지는 행동을 보이는가
▲ 아이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의지가 강한가
▲ 아이들이 퍼즐, 그림그리기 등 아이들의 놀이를 잘 하는가 <주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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