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복지·Fwy 구난 서비스… 오늘부터 가동
오늘(1일)부터 의료나 사회서비스 등에 대해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문의전화 ‘211’ 서비스가 LA, 오렌지, 샌디에고, 샌타바바라,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시작된다.
벤추라 카운티는 지난 2월11일 이미 서비스를 시작, 실제로 남가주 전지역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됐다.
211서비스는 기존 911에서 받을 수 있던 노약자 및 장애인 서비스, 아동보호, 고용보조, 비상구호소 및 식품 배급, 아동성인 보호 서비스, 법률보조 등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www.211california. org.
한편 LA카운티 프리웨이 선상에서 운전자들이 위급하지 않은 상황에 이용할 수 있는 휴대폰 전용 번호 #399서비스도 1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A)과 LA카운티 서비스국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 서비스는 프리웨이 상의 문제 신고부터 자동차 고장이나 접촉사고가 발생해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나 견인트럭 등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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