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이사장 진태원, 회장 남일)는 지난 6월 25일 성요한 교회에서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남일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교장(사진)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로드아일랜드 한국학교,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보스톤 한국학교, 성요한 한국학교, 문수사 한국학교, 보스턴 장로교회 한국학교, 그레이스 한국학교, 뉴햄프셔 한인학교, 보스톤 감리교회 한국학교, 북부보스톤 한국학교 등에서 교장과 교사 대표 1명, 그리고 지역협의회 이사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지역협의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 회원 학교간의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복수 부회장 제도를 채택하고, 이충시(로드 아일랜드 한국학교), 오인식(퀸지한국학교), 한순용(북부보스톤 한국학교) 등 세 명의 부회장을 선출했다.

한편, 실무를 담당하게 될 협의회 임원으로는 강상철 보스톤 한국학교 교장이 총무로, 편집간사에 문혜원(로드아일랜드 한국학교), 재무간사에 이정희(보스톤 한국학교), 조직/연락 간사에 윤미아(뉴잉글랜드 한국학교), 그리고 교육간사에 남현신 문수사 한국학교 교장이 새로운 임원으로 구성되었다.

재미한인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는 9월 첫 주경에 ‘연례 뉴잉글랜드지역 교사연수회’를 2005-‘06학년도 첫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며, 연수회와 관련된 문의는 남일 뉴잉글랜드지역 협
의회 회장에게 연락하면 된다. (전화 508-842-1551, ksneusa@veriz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