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매매가 1억3,000만달러 추정
다운타운의 랜드마크인 ‘SBC 타워’(구 트랜스아메리카 타워)가 매각됐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어바인의 LBA 부동산 투자회사는 32층 오피스 타워, 11층 오피스 빌딩, 2개의 부속 주차장 등으로 구성된 연면적 93만5,000스퀘어피트인 이 부동산을 캐년잔슨 어번 펀즈와 뉴퍼시픽 리얼티로부터 최근 매입했다.
가격 등 상세한 거래 내역을 공개되지 않았으나 부동산 업계는 새 오너가 약 1억3,000만달러를 투자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캐년잔슨과 뉴퍼시픽은 이 부동산을 2003년 5월에 트랜스아메리카의 모기업인 네덜란드의 에이건사로부터 1억달러에 사들였으며, 빌딩의 상당 부분을 주거시설로 개발할 계획이었다.
<김장섭 기자>
다운타운의 랜드마크인 ‘SBC 타워’(구 트랜스아메리카 타워)가 매각됐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어바인의 LBA 부동산 투자회사는 32층 오피스 타워, 11층 오피스 빌딩, 2개의 부속 주차장 등으로 구성된 연면적 93만5,000스퀘어피트인 이 부동산을 캐년잔슨 어번 펀즈와 뉴퍼시픽 리얼티로부터 최근 매입했다.
가격 등 상세한 거래 내역을 공개되지 않았으나 부동산 업계는 새 오너가 약 1억3,000만달러를 투자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캐년잔슨과 뉴퍼시픽은 이 부동산을 2003년 5월에 트랜스아메리카의 모기업인 네덜란드의 에이건사로부터 1억달러에 사들였으며, 빌딩의 상당 부분을 주거시설로 개발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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