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 역사와 함께 세계 비데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토토 비데의 주력 제품인 재스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재질·기능·디자인 월등

‘재스민’‘클로이’
신제품 사은행사

식생활 개선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웰빙시대가 한인사회에도 본격적으로 다가서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한인사회에서도 용변 후 수압으로 세척할 수 있도록 고안된 ‘비데’(Bidet)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기본 기능을 갖췄다고 모든 비데가 같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1917년 창업돼, 8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세계 비데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잇는 일본기업 토토(TOTO)의 제품을 미주 한인시장에 독점공급하고 있는 ‘토비 USA’사의 존 김 대표는 “토토 비데 제품이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며 “재질, 기능, 디자인 등 3박자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토토는 지난 75년에 세계 최초로 토일렛 기능을 겸한 비데를 발명했고 지난해 전세계 판매량 2,500만대를 돌파하는 등 비데 분야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선 토토 비데는 항균 처리된 재질을 사용한 난방시트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7가지 수압과 수온이 자동 조절되고 노즐 세정 기능, 온풍 건조, 마시지, 탈취 기능에 리모컨으로 작동되는 최첨단 센서를 모두 갖추고 있다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김 대표는 “비데를 사용하면 화장지 사용을 20분의1로 줄일 수 있고 2, 3번해야 하는 플러시도 한번이면 충분하다”며 “무엇보다도 냄새를 제거해 주고 청결을 유지시켜 주며 각종 항문 질병과 습진, 치질 등을 예방시켜 준다”고 강조한다.
특히 토토 비데의 경우 향균 기능과 함께 견고하고 고장이 없기로 유명해 가정뿐만 아니라 병원, 호텔, 교회, 직장 등 상업용으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토비 USA는 토토 본사의 후원을 받아 2,500만대 판매 기념 특별 사은행사를 하고 있다. 리모컨 기능을 갖춘 최첨단 재스민(Jasmine) 제품을 설치비와 세금을 포함, 990달러에, 클로이(Chloe) 제품은 설치비와 세금을 포함, 660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처음에는 비데의 중요성과 기능을 잘 몰라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용할수록 만족을 느끼실 것”이라며“가족을 위해, 또는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일부 공인 딜러가 아닌 곳에서 토토 비데를 구입할 경우 설치가 완벽하지 못하거나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며 반드시 공인 딜러를 확인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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