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가이드북 발간… 日언론 와전
일본에서 발간되는 것으로 알려졌던 최지우의 사진집은 그녀가 출연한 드라마의 가이드북으로 알려졌다.
최지우의 소속사 싸이더스HQ측은 “최지우가 주연한 한국과 중국, 일본의 합작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의 일본 후지TV 방영을 앞두고 20일께 드라마 가이드북이 발간될 예정이다”면서 “이것이 최지우의 사진집을 발간하는 것으로 현지 언론을 통해 와전된 것이다”고 밝혔다.
이 가이드북에는 주인공인 최지우의 사진이 몇 컷 게재되고 나머지 드라마 장면들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방영 시기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일본내 방영 판권을 소유한 후지TV측이 드라마 홍보를 위해 일찌감치 가이드북을 내놓을 계획이다.
최지우가 주연한 ‘101번째 프로포즈’는 지난해 91년 일본 후지TV가 방송한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후지TV와 중국 상하이 영구영시문화유한공사 등이 공동 제작했다.
윤여수 기자 tadad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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